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관리를 위한 예방·재활요법을 교육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노성면 화곡리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만성질환의 문제점 및 운동의 중요성 근골격계 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농업인의 만성질환 유형에 따른 건강 운동의 효과와 건강운동과 노동의 차이점을 인식시키고, 간단한 운동 방법을 숙지시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교육 일정이 끝나도 8월~12월까지 매월 1회 마지막 목요일에 관리교육을 실시한다"며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