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팀 100명 참가… 동호인 저변확대 일조
3회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장배(소장 윤여학) 괴산군 클럽, 직장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24일 괴산읍 문화체육센터 테니스장에서 열렸다.군 생활생활체육회(회장 이석록)가 주최하고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50개 팀 10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를 토했다.
개인복식(A,B 그룹)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로 이어지며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등 소속팀 관계자와 응원단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대회는 또 지역 스포츠 발전 및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에 일조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 대회를 후원한 윤여학 괴산수력발전소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과 함께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매년 대회를 적극 지원,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테니스 동호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지역발전에도 크게 일조하는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괴산수력발전소도 군민과 군 발전에 공헌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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