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역량평가 3위·주민지원평가 2위 등 영예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담당공무원 연찬회에서 한강유역 3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강수계기금 사업계획 발굴, 사업비 집행 등의 평가결과 기관역량평가 3위, 주민지원사업 성과평가 2위를 차지해 한강유역환경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자연생태체험관 조성으로 자연생태 교육의 장 마련, 환경기초시설 운영, 주민지원사업 집행 등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효율적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이날 유병남 충주시 위생처리담당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사업비 101억원을 투자해 2006년 12월 착공, 지난 2월 준공된 충주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추진경위와 과정, 주변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 사례, 사업후 수질 및 악취 등의 개선성과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건설에 따른 많은 제한으로 댐 주변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금까지 주민생활 편익을 위한 한강수계기금을 집행해 온 보람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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