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에서 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응시자격은 만 12세 이상(94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인 자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아니한 자이며, 초등학교 재학생은 응시할 수 없다.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 가운데 54.7%가 합격했으며,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인 해는 2004년도로 67명이 응시해 54명이 합격해 80.6%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최근 3년간 평균 64%정도가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올해는 시험과목 축소 등으로 합격률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입검시험과목은 국어·사회·과학·수학 등 필수과목 4개 과목과 도덕·실과·체육·음악·미술·영어교과 중 선택과목 2개 등 6개 과목으로 지난해 9개 과목에서 3개 과목이 줄었다.
또한 올해부터 합격자 결정도 과목별 60점 이상에서 과락제 폐지로 총 과목 합산한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자로 처리되는데 오는 6월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2000년 이후 해마다 70여명 정도가 중입 검정고시 시험에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의 절반 이상인 정 고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학사담당(☎043-290-2142)로 문의하면 된다.
/최욱 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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