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교 미생물 검사 결과 적합 판정
보은군내 학교 급식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은교육청과 군보건소는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군내 18개 초·중·고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에서는 칼, 행주, 냉장고 손잡이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이 한 곳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보은교육청과 군보건소는 학교급식 위생사고 방지를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 교육청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 강화, 불시 축산물 유전자 검사 등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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