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책·사업·업무수준 '자타공인'
진천군, 정책·사업·업무수준 '자타공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4.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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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통합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군 영예
진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국·도정시책 충청북도 시·군 관련 통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3억9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포상금)를 받는다.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하여 2003년부터 230개 기초지방지치단체를 대상으로 86개 시책을 평가한 결과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가에 반영해 우수 시·군에 대하여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개월간 40개 시책, 219개 지표, 46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4회의 세미나와 워크숍, 서면평가, 현장검증 방법으로 평가시책 부서와 성과관리담당관실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국·도정시책 시·군통합평가 모델개발 연구용역과 동시에 진행됐다.

진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행정운영기반조성시책, 규제개혁추진, 전자정부추진, 노인, 장애인 복지정책, 저출산 고령화정책, 식품안전관리, 대기환경관리, 지방재정운영실태, 주거복지시책, 지방문화예술활동, 안전관리개선, 농정업무, 농촌지도사업, 가축방역 등 18개 시책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제도는 각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정책·사업·업무 등을 스스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정책의 개선이나 자원배분, 성과보상 등에 반영함으로써 조직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일 잘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통해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평가제도의 운영지침을 마련,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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