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재선임
김병철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사진)이 재선임됐다.충북지방변호사회는 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회원 73명 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 회장의 연임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에는 박충규 변호사, 법제 인권이사에는 전희태 변호사, 총무이사에는 신연우 변호사, 재무이사에는 오세국 변호사 등이 각각 선임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2년간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변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22일 임시총회를 열었으나 회원들 간의 갈등조짐으로 인해 임원선출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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