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올해 효율·생산에 중점
단양군의회 올해 효율·생산에 중점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0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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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가 올해 의정방향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꼽았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민생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신년 의정활동계획을 협의·확정하고 올해는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군민을 받들고 섬기는 군민본위의 의정실현, 연구·토론하는 전문성을 제고하는 의정실천, 지역경기활성화에 최우선 하는 경제의정 실천, 군민생활현장에 함께하는 현장의정 실천 등 4대 실천목표를 정했다.

특히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고려해 지역경기활성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키로 뜻을 모았다.

신태의 의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극복에 초점을 두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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