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성 만들기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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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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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덕리 일원 50억 투입
음성군은 올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새로 짓거나 조성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삼성면 양덕리 일원 6만2845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 감정평가에 들어가 보상 협의가 끝나면 오는 6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6억원을 지원받아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춘 1500 규모의 복합체육시설도 들어선다.

군은 또 50억원을 들여 음성읍 읍내리에는 4면의 경기장을 갖춘 전천후 정구장도 짓는다.

군은 이 경기장이 건립되면 꿈나무 육성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장, 에어로빅장 등을 갖춘 대소 국민체육센터도 올 상반기에 문을 연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대소면 태생리 1만2740에 사업비 53억원을 투입, 체육센터를 착공했다.

군은 국민체육센터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의 장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삼성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생활체육 인프라가 구축돼 군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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