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울려퍼진 환상의 하모니
거리에 울려퍼진 환상의 하모니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10.15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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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축제, 민·군 거리퍼레이드
2008 계룡軍문화축제가 14일 오후 1시30분 계룡시 엄사면 시가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民·軍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 2000여명의 환호속에 함께한 450명의 '군악대', '취타대', '마칭밴드' 등의 민·군 합동 거리퍼레이드는 시민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멋스러운 군악에 우리고유 악기와 어우러져 진행된 마칭밴드의 행진이 장관을 이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저녁 7시부터 관람객 1만여명이 장내·외에 운집된 가운데 거행된 개막식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최홍묵 계룡시장의 개회선언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인사의 축하영상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공연에서는 1500여명의 대규모 3군 합동공연을 연출했다.

장엄하고 웅장한 군의 멋과 미를 한껏 과시했으며, 북과 깃발퍼포먼스, 미8군 및 태국왕립군악대 공연과 독특한 불꽃놀이 등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짜릿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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