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목척교 주변 중교에서 선화교간 0.8 구간에 대해 중앙데파트와 목척교 주변을 자연친화적인 시민친수 공간으로 조성하는 3가지 시행안을 마련하고,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홍명상가 철거공간은 으능정이와 중앙시장 인구를 유입하는 시민문화 이벤트광장으로, 중앙데파트 철거공간은 지나간 역사의 흔적인 기존 복개교 각 일부를 존치해 역사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천변 생태공원은 여울, 징검다리 등 생태복원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보행연속체계 확보를 위해 지상과 하상에 연속 보행자 도로 체계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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