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업체수 증가율의 경우 전국 평균인 1.1% 보다 높았고, 종사자수는 전국 평균인 2.7%와 비슷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시한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결과 산업분류별 사업체수는 도·소매업 3만4857개(26.8%), 숙박·음식점업 2만9104개(22.4%), 협회·단체, 수리·개인서비스업 1만6233개(12.5%), 제조업 1만1945개(9.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도·소매업 502개, 운수업 440개, 숙박·음식점업 410개, 교육서비스업 260개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산업분류별 종사자수는 제조업 19만3845명(31.2%), 도·소매업 8만1090명(13.1%), 숙박·음식점업 7만1251명(11.5%), 교육서비스업 5만8957명(9.5%) 순이다.
이 중 제조업 5350명, 숙박·음식점업 2722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2343명이 전년보다 늘어났다.
시·군별 사업체수의 구성비는 천안시 27.2%, 아산시 9.6%, 서산시 7.3%, 논산시 7.2% 등의 순이며, 종사자수의 구성비는 천안시 31.0%, 아산시 15.0%, 서산시 7.0%, 당진군 6.4% 등의 순이다.
시·군별 사업체수의 2006년 대비 증가율은 태안군 6.7%, 당진군 6.2%, 아산시 5.8% 등의 순으로 증가했으며, 연기군 -2.9%, 보령시·청양군 -1.0%, 부여군이 -0.8% 감소했다.
종사자수의 증가율은 당진군 8.7%, 태안군 6.0%, 공주시 4.4%, 아산시 3.8%, 서산시 3.2% 등의 순이며, 청양군 -5.5%, 연기군 -1.7%, 서천군 -1.6%, 보령시가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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