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반 운영
충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반 운영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9.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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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반 225명 구성
충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석연휴 종합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시 종합대책반은 재난재해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교통 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7개반 225명으로 구성, 연휴기간(13∼15일) 교통 분산대책 추진과 응급 병의원·약국의 윤번제 근무 지도감독, 상·하수도, 쓰레기 등 생활민원과 귀성객 및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주민불편이나 문의사항은 주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괄반(850-5120), 재난재해대책반(850-6510), 생활민원처리반(850-3730), 교통대책반(850-6320), 물가대책반(850-6010), 보건 의료반(850-3410), 민원처리반 (850-5410)으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에는 당직실(850-5114)에서 민원 접수와 처리를 맡게 된다

한편 시는 들뜬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없도록 추석 공직기강 확립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시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일선현장 민원처리부서 근무실태, 추석 대비 공직자 근무기강 실태, 민원 처리지연 및 차질 없는 당면업무 추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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