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년안에 8000명 고용창출
괴산군, 4년안에 8000명 고용창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09.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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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단 등 경제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키로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정 주요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발효식품산업단지를 오는 2012년까지 괴산읍 대덕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에 이어 청안면 청용리와 조천리 및 사리면 방축리 일원에 2010년까지 첨단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칠성면 일원에는 오는 2011년까지 33만㎡ 규모의 친환경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 괴산읍 제월리와 대덕리 일원에 88만7541㎡ 규모의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 같은 주요 군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산업 구조 개선과 80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군 최초 설립인 중원대학교가 내년 3월 개교와 함께 5개학부 9개 학과에 260명의 신입생을 모집키로 했다.

이어 오는 2011년까지 학생중앙군사학교가 괴산읍 신기, 사창리 일원으로 이전할 계획인 가운데 교육시설과 녹지 및 훈련시설 등 영외 주거단지 350세대가 괴산읍 일원에 건립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 주요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상주 및 유동인구가 증가해 지명도 상승효과는 물론 괴산읍을 거점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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