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아프면 850-3420∼2
추석때 아프면 850-3420∼2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9.11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진료대책 마련
충주시가 추석 연휴기간(9월13∼15일)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일반 환자의 일차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및 약국의 당번제 운영키로 했다.

시 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4곳)과 병원 111곳(병·의원 34, 약국 47, 지소·진료소 30)을 중심으로 윤번제 운영 체계를 확립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건국대학교, 충주의료원 등 응급 의료기관 응급실에 24시간 전담의사를 배치하고 당직 전문의를 지정하는 한편 일반의원과 치과의원도 진료날짜를 지정했다.

시 보건소에서도 의료요원과 구급차 기사 등으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비상진료 체계를 총괄 관리, 안내 및 상담활동을 벌이며 대량 환자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진료일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또한 휴무약국은 이웃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무기간, 이웃 당번약국의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을 게재한 안내문을 게시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당직 의료기관, 약국안내는 시 보건소(850-3420∼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