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주박물관 방문 전통놀이 등 체험
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경주놀자학교'에서 전통놀이, 작가와 함께 만드는 꽃도장 목걸이, 수묵화로 부채그리기, 환경노래 배우기, 뒷동산 놀이터 체험 등을 통해 1박2일 동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워크시트를 이용해 문화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아트선재미술관에서는 '빛과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건축가의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 소리도 직접 들어보는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진천종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방학을 이용해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종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이용해 작가로부터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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