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불법주정차 뿌리뽑는다
증평 불법주정차 뿌리뽑는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9.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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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CCTV 단속… 교차로 등 집중 실시
증평군은 1일부터 도로소통을 원활히 하고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간선도로변, 상습취약지의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강력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주변 상권보호를 위해 단속에서 제외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지난 8월 군청사거리, 대성문구사, D마트 앞 3곳에 설치하였으며 오는 10월경 홍제약국, 세성병원, 하나의원 앞 3곳에 추가 설치해 교차로 주변 등 상습·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주·정차금지 구역 내 불법주정차한 차량은 10분 경과 후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주변, 인도에 주차할 경우 즉시 단속하며 자동차등록번호판 가림행위는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도로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금지를 당부하며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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