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
충청타임즈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론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이자,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가늠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보면 충청타임즈는 창간 3년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언론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충청타임즈가 충청인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설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모습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충청타임즈의 이러한 역할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도청 이전 등 많은 난제들이 우리의 하나된 힘과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때 불신과 대립에서 신뢰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야말로 바로 언론이 해줘야 할 일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충청타임즈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모쪼록 충청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명실상부한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야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지방의 언론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충청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맞이하여 충남의 모든 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충청타임즈는 지방신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청인의 대변자로 눈과 마음을 열어주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충남교육이 '전국 최고의 으뜸' 충남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신문은 멀리 있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뉴스도 전달하지만, 바로 충청지역의 소식을 알리는 지방자치의 꽃입니다. 충청인과 함께 호흡하며 애향지로의 진면목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충청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충청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방화시대 다양한 욕구 담아 주길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충청권의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온 충청타임즈가 창간 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타임즈는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언론상 구현을 위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중부권의 발전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론화 해나가는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로서 지방의 정보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여 보도함으로써 지방자치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지방화시대의 여러 계층에서 분출되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진솔하게 대변하여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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