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개선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연순씨(40·사진)가 지난 28일 서울 청계청 광장에서 열린 '꽃 소비촉진을 위한 생활원예 콘테스트' 테라리움 분야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 전국에서 선발된 74명의 참가자들과 경쟁해 동상에 입상, 농촌진흥청장상장과 부상 200만원을 수상했다.
장연순씨는 그동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교육을 통해 관련 기술과 기능을 익혀왔으며, 이를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 충북도와 증평군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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