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애인과 바람핀다 폭행
청주상당경찰서는 25일 자신의 애인과 술을 마신다며 주지스님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 상해)로 노모씨(55)를 구속.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1월18일 밤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율량동 모 사찰에서 애인과 스님이 술에 취해 속옷만 입고 누워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뒤 금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
경찰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던 노씨를 휴대전화 추적 끝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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