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충북지사(지사장 이광희)는 22일 오전 충북지사 사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객감동 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고객감동을 위한 실시간 기동서비스 업무에 들어깄다.

'고객감동 기동반'은 불만고객이나 현장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민원을 해결하고 덧붙여 '하나 더 서비스'(One-Plus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시행하는 시스템이다.

발대식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예절교육과 기동반 대표자 선서를 마친 후 본격적인 기동서비스를 위해 기동반 차량 7대가 이날 오전 9시에 출동했다.

'고객감동 기동반'은 이날부터 내년 이맘때까지 전기사용신청 고객 민원처리, 계량기 교환 및 시험, 고객설비고장 정전에 대비한 점검, 안내 등 각종 전기와 관련한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