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44년만의 한파로 청원군의 한 방역초소가 꽁꽁 얼어붙은 소독약으로 뒤덮여 있다.
한파로 시민들로 북적이던 썰매장도 썰렁하다. 16일 청주 무심천 썰매장이 지난주(아래사진)에 비해 이용객이 줄어 한적한 모습이다.
13일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원군 오창읍 기암리에서 농기계가 건초더미로 마을 진입로를 막고 있다.
13일 청원군 옥산면 미호천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가운데 철새들이 이 일대를 날고 있다.
13일 구제역이 발생한 청원군 오창읍 기암리 입구에서 한 마을주민이 외지인의 통행을 통제하다 쉬고 있다.
증평군 장뜰시장 입구에 5일장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증평·진천·괴산·음성 등 중부4군의 5일장은 잠정 폐쇄된다.
구제역이 발생한 청원군 오창읍 성재리의 축산농가에서 10일 매몰작업을 마친 방역요원들이 사료와 건초 등을 태우고 있다.
9일 청주 무심천 수영교 아래 개장한 썰매장에서 가족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시는 무료썰매 800개를 준비해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한다.
오송 보건의료 국책기관장들인 김승희 안전평가원장과 노연홍 식약청장, 이상용 인력개발원장(왼쪽부터)이 4일 청주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가 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한 '2011년 신년인사회'에서 이시종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
4일 구제역이 확인된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의 한 돼지농가 주변 축산농가에서 공무원 등이 살처분한 소의 매몰작업을 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달만인 29일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청주 톨게이트 방역 초소 설치가 한창이다.
28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저전마을 입구에서 면사무소 직원이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27일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청주 대농지구에 설치된 눈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