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2007년 음성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극동정보대 산학협력단(단장 유근주)에 용역을 의뢰해 부서별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군은 이번 평가를 성과관점,고객관점 등 기존 2개 분야의 평가 방식에 성장관점과 운영관점을 추가해 4개 관점으로 평가했다. 또 27개 부서의 전략목표 7개, 성과목표 91개, 주요과제 235개, 성과지표 456개 등의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른 결과 재무과와 농정과가 최우수 부서로 확인됐고, 행정과와 종합민원과가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 부서인 재무과와 농정과에서 자체 심사해 박종희씨와 염규화씨를 각각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재무과 박종희씨(세무7급)는 군 세정평가 우수, 세정 특수시책 추진, 해피콜공무원(노부모세금 대납 등)등의 시책을 추진했다. 또 농정과 염규화씨(농업7급)는 2004∼2007년 농정평가에서 우수와 최우수군 선정에 기여하는 등 농지전용 민원 해결 등에 따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군은 최우수부서와 최우수 공무원에게 각각 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신바람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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