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대천명'… 일단 뛰자
'진인사대천명'… 일단 뛰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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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각 정당 필승 행사 잇따라
4·9총선 후보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은 후보자 합동공약발표, 선대위 등 주요 당직자회의, 공천장 수여 및 선대위 위촉 등 총선 승리를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은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25일 각 후보 모두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친 뒤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필승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등 충북의 현안을 포함한 각 후보들의 이번 선거 주요 공약을 발표,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도 24일 4·9총선 압승을 위한 주요 당직자 회의를 개최,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네거티브 방지 및 공명선거를 결의하는 자리다.

오장세·김병일·이기동·박환규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각 선거구별 후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노총 충북본부 간부들과의 간담회도 열린다.

자유선진당 충북도당도 이미 84명의 주요 당직자를 일찌감치 인선한데 이어 24일에는 후보 공천장 수여 및 선대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간다. 이날 공천장 수여식에는 심대평 최고위원이 참석해 공천장을 준 뒤 충청권 맹주 자리를 지키기 위한 선거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도 24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공동선거 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을 개최한다.%남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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