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코앞인데… 실업에 두번우는 청년
설 코앞인데… 실업에 두번우는 청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8.02.01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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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년회, 4일 청년실업해소 촉구 1인 시위
"청년실업자는 명절이 너무 두렵다."

청주청년회(대표 이상덕)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 앞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개최한다.

청주청년회 관계자는 "청년실업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명절이면 일가친척이 모이고 인사처럼 '취직은 했냐'고 묻지만, 그 때마다 '아직 못했습니다. 곧 되겠죠'라고 답해야 하는 청년실업자의 심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냐"면서 "취업을 못해 '부모님 등골을 빼먹는' 처지의 청년실업자의 비애를 누가 달래줄 수 있냐"고 시위 준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청년실업자가 100만을 넘어선 지 오래고 통계청 청년실업률에 포함되지 않는 실질적 청년실업자인 1주일에 1시간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거나, 현재 무료로 가사 일을 돕고 있는 상태의 청년층을 포함한다면 청년실업률은 전체실업률의 2배를 넘어 3∼4배 정도가 될 것"이라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우선 청년실업에 대한 정확한 전수조사가 실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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