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산재은폐 공개 후폭풍 우려
하이닉스 산재은폐 공개 후폭풍 우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8.01.22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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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오늘 입장발표 기자회견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가 하이닉스 청주공장(M11 라인) 건설현장 산업재해 은폐 사례를 공개키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22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하이닉스 건설현장 정보공개 자료 및 산재 은폐 사례를 공개하고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해 12월 단병호 국회의원실을 통해 노동부에 하이닉스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사고와 관련된 자료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한 후 지난 11일 단병호 의원실로부터 노동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작업을 해 왔다.

민주노총은 또 하이닉스 건설현장에서 은폐된 산재사고에 대한 사례 수집과 확인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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