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 5시쯤 옥천군 안남면 화학리 강모씨(73·여)가 소 막사 주변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씨(60)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강씨는 옥천성모병원을 거쳐 대전 충남대병원으로 후송돼 두개골 손상 등의 치료를 받던 중 이날 밤 10시20분쯤에 사망했다. 옥천경찰서는 강씨가 새벽에 소 먹이를 주기 위해 축사로 들어갔다 태어난지 4일된 송아지를 보호하려던 어미소에게 받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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