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위조상품 추방 등 서민경제 안정
청양군이 충남도의 2007년도 지역경제 활력화 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제활력화시책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시책 전개 등 11개 항목을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청양군은 어려운 경제기반 격차 속에서도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원산지표시 및 위조상품 추방 등 서민경제 안정분야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소비자, 상인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인 것은 물론 각종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다. 특히 설, 추석 명절을 대비해 재래시장, 마트 등을 지도 점검해 단속의 어려움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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