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배합발효기로 노동력 95% 절감"
"사료배합발효기로 노동력 95% 절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2.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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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기센터, 축산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2007년 축산시범사업의 주요성과와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 주요내용은 우량 자돈생산 이유돈사, 발효사료 자가 생산 소사육 등 11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했다.

시범사업별 주요성과로는 우량 자돈생산이유돈사 시범사업에 온·습도 및 환기 자동조절 설치로 이유자돈의 폐사율을 5% 이내로 감소시켰으며, 발효사료 자가 생산 소사육 시범사업은 미생물 공급농가에 사료배합 발효기지원으로 사계절 우수한 발효사료생산 이용과 노동력을 95%절감하는 효과 등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축산농가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안전한 미생물을 생산·공급하여 가축 생산성 향상과 축사 악취제거 및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미생물급여 친환경축산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대한양돈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차창회)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협력 유도 및 가축분뇨 액비이용 재배기술 조기정착을 위한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결과 대상 조영상(광시 시목) 금상 이승갑(오가 내량) 허병환(대술 장복)과 은상 5명, 참가상 18명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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