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나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발생 때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 찾아온 추위로 인해 난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안전에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다.
소방서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재래시장 등의 화기취급 상황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내 설치된 옥내소화전, 비상소화장치함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는 화재 때의 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교육한다.
이종수 서장은 "겨울철 상설시장 등 판매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및 소방검사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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