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정씨로부터 받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료 게임서버를 운영한 허모씨(30) 등 4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005년 국산 유명 온라인 게임의 소스코드를 입수한 뒤 이들 게임과 비슷한 사설서버프로그램을 개발, 최근까지 인터넷에 유포시킨 혐의다.
허씨 등은 정씨로부터 받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게임서버를 만든 뒤 게임 이용자들에게 파는 수법으로 모두 4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