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SK하이닉스 26일까지 공모 … 선정땐 멘토링 등 지원
서원대학교와 SK하이닉스는 오는 26일까지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자를 공모한다. SK하이닉스 창업지원 프로젝트 `청년창업파크(SPARK)'는 사회적기업가, ESG탄소제로 프로젝트,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 3개 분야 창업자를 공모한다.
창업자는 서류, 발표 등 평가를 거쳐 다음달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가' 공모 자격은 사회적 가치(환경, 빈곤, 지역공동체 회복 등)를 추구하고 이를 달성한 (예비)창업자, 7년 내 창업자로 충청(충북, 충남, 대전, 세종) 소재 기업이다. 서류,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은 최대 2000만원의 자금과 사회적기업 특화 교육, 멘토링을 제공한다.`ESG탄소제로 프로젝트' 선발팀은 최대 500만원과 에코크리에이터 교육, 팀별 맞춤 멘토링을 지원한다.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우수 팀 600만원의 창업 지원금과 해외 연수 혜택을 준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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