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생산 거점에 모두 진출해 현지화된 대규모 전해액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 중이다. 각 생산 거점에서 점유 확대, 납품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엔켐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시행령 이후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더 빠른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북미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엔켐은 선진입 효과와 함께 대규모 전해액 공장의 생산 능력, 미국 내 운영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엔켐의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SK배터리아메리카(SKBA)를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 1공장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