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청사진' 완성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청사진' 완성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4.16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합동임대청사 건립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임대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3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수렴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내포신도시 예산 삽교읍 목리에 건축하는 합동임대청사는 도가 부지를 매입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수탁해 개발하는 공유재산위탁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3921억원이며 1만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9만5552㎡, 20층 3개 동 규모로 건립한다.

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추가 의견을 검토·반영해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6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