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단체협의회 총선 당선인에 정책 제안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총선 당선인에 정책 제안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4.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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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23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충북경제단체협의회가 15일 제22대 총선 충북지역 당선인에게 `충북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한달간 지자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요정책과제들을 발굴, 지난 3일 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현안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6개 정책과제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협의회는 정책과제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및 실효성 제고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KTX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구 △과도한 상속세 기준 완화 등을 제시했다.

차태환 충북경제단체협의회장은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경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제도적 뒷받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해 주요 경제현안을 해소하고 기업경영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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