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기원 … 영동읍~레인보우 힐링관광지구간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를 `세계국악엑스포로(路)'로 지정한다.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 해당된다.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 구간이다.
군은 이들 구간에 대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해 이달 말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이달 19일까지 주민의견 청취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안내판 등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는다'를 주제로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서 열린다. 군은 이 행사에 30여개국 참가를 목표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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