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호에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가 개통했다.
진천군은 지난 12일 초평면 화산리 초평호에서 `초평호 미르309'의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부터 80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초평호 미르309는 일반교량과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출렁다리로 총 연장이 309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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