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첫 현판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첫 현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4.14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솥뚜껑 생선구이 식당 선정 … 100곳 순차 배부 계획

 

충북도는 지난 12일 청주 서문시장 내 위치한 솥뚜껑 생선구이 식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을 처음 선보였다. 이 식당은 개업 이후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와 포기 김치를 사용해왔다.

현판식은 충북도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행사로, 브랜드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는 앞으로 어쩌다 못난이 김치 100㎏ 이상 사용업소(100개소)를 대상으로 현판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 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