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방치 축산분뇨, 탁수 유발 하천변 공사현장, 도로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이다.
점검 후에는 방치 축산 분뇨의 비가림막 설치, 공사 현장 주변 토사 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 쓰레기·하천 폐목 수거 조치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여름철 강우 등에 따른 녹조 피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청,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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