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역사·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하고 관련부서(산림녹지과%문화체육과·도로과)와 당진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련부서의 담당자들은 “당진읍성 복원사업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승리봉 공원, 남산공원, 호수공원까지 연결해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당진읍성의 다양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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