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완 호서대 교수, 충남도지속가능발전協 대표회장 선임
구경완 호서대 교수, 충남도지속가능발전協 대표회장 선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4.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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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2045 실현… 해결책 모색 중요”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호서대학교 구경완 교수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충남도 앞에는 탄소중립 2045 실현이라는 중대한 과제 있으며,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 및 이슈들에 우리 협의회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중대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호서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부터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개소한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하며 당진시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충남지속가능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이충렬 혜전대학교 교수 △손석현 홍성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임용묵 청운대학교 교직원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등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과 정부가 정한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ㆍ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한 민ㆍ관 협치 기구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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