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6개의 기관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한 이날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에는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 계룡시니어클럽,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 계룡시보건소(건강증진과 정신정신건강팀),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계룡시성폭력상담소,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청(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룡시청소년수련관, 계룡시체육회,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으로 총 16개 기관,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는 사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기관별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계룡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24년 각 기관 별 사업 소개와 기관 별 활동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 이·통장연합회 정근옥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계룡시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이 다양한 복지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정민센터장은 이번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에 대한 공유와 유관기관 및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체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