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인력 양성사업' 참여 대학에 선정됐다.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인력 양성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이 협업해 전문인력의 지역기업 취업연계 등 지역 중점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12월까지 6년간 22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충남대, 공주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이 연합해 광역·기초자치단체 5곳(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기관 2곳(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이 충청권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지원 분야는 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창업 지원, 신규 채용을 위한 기업 애로 기술 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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