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증평군과 좌구산 천문대 체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제공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분야) 과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등을 제공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좌구산 천문대의 우수한 천문프로그램과 가상증강현실체험장 및 숲속모험시설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