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충북도의원 당선인 등 4곳 석권 … 국힘은 1곳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북 광역·기초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곳, 국민의힘이 1곳에서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의원 청주9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56.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홍혜진 후보는 43.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청주시의원 자 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준석 후보가 46.6%의 득표율로 녹색정의당 홍청숙(16.4%), 진보당 최은섭(17.9%), 무소속 신수아(19.0%)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전임 시·군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제천시의원 마 선거구에선 민주당 이정현 후보(득표율 47.67%), 괴산군의원 나 선거구에선 민주당 이양재 후보(득표율 43.36%)가 각각 당선했다.
앞서 청주시의회 타 선거구는 단독 후보 등록한 민주당 이예숙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바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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