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미래 임업 전문가 양성 `첫 발'
금산군 미래 임업 전문가 양성 `첫 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4.1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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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 … 산림경영 등 80시간 교육
금산군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4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4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금산군 제공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박범인 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산군 임업대학은 지난 2021년 개설돼 총 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통합반 교육생 40명이 참여하며 산림경영 8시간, 수목의 이해 및 재배·번식 12시간, 장·단기 임산물 재배기술 12시간, 임산물의 가공·유통 및 마케팅 20시간, 현장견학 24시간, 기타 4시간 등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범인 군수는 “군의 전체 임야는 71%로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업교육을 통해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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