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충주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4.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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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1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양돈농가 인근지역 2㎞ 반경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최초 발생 이후 경기·강원지역 양돈농가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충주시에서 확진된 야생멧돼지 ASF 폐사체는 3차례에 6마리로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항공 살포용으로 사용하는 멧돼지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눈 등으로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오래가는 우수한 제품으로 유럽에서도 상용되는 제품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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