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22대 총선 투표율 상승
대전·세종·충남지역 22대 총선 투표율 상승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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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지역 22대 총선 투표율(잠정)이 직전 총선에 비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대전과 충남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10일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남 751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오후 6시 유권자들의 열기속에 종료된 가운데 투표율은 대전 66.3%, 세종 70.2%, 충남 65%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투표율 70%를 넘어선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다.

지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대전 65.5%, 세종 68.5%, 충남 62.4%로 이번 선거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모두 투표율이 상승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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