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전담기구'의 역할은 국제회의 유치·개최지원, 지역특화컨벤션 발굴, 국내외 마이스 홍보 마케팅 및 지역 내 마이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이스산업 활성화이다.
이번 전담기구 지정을 통해 도는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주 오스코(OSCO)와 11개 시·군의 특색 있는 유니크베뉴(26개소)와 같은 충북의 MICE 인프라를 알리고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도 유니크베뉴는 △포레스트리솜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소노문 단양 △청남대 △초정행궁 △정지용문학관 △인문아카이브 양림 등이다.
마이스 개최지원제도 신청 대상은 도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등의 단체로 내부 평가기준에 의거해 유형별로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의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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