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난타·가요제·버블놀이 등 즐길거리 다채
괴산군 청안면 다목적광장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청안팝콘축제'가 처음 열린다. 청안팝콘 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풍원)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팝콘을 소재로 이어진다.
이 축제는 △난타, 라인댄스 △버블 매직쇼 △양재기 각설이 특별무대 △청안 가요제 △재즈 라이브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전개된다.
또 △팝콘 잠자리 △팝콘나무 만들기 △버블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도 판매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청안 다목적광장 일원은 벚나무길이 조성돼 있어 축제와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앞서 청안팝콘축제는 군이 지원하는 `2024년 지역축제 육성'에 신규 축제로 선정됐다.
장풍원 추진위원장은 “청안의 자랑인 벚꽃을 연상시키는 팝콘을 소재로 준비했고 관광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축제로 열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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